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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.4.8

기록이나 시작해볼까.. 앞으로 숫자는 일기, 글은 글이다. 무릎에 멍이 들어있다 오른팔 둘 왼팔 하나.
손에 있는 흉은 계속 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야. 사실 그녀석이 알면 경악할것같지만 초반에 관리 안하던거 고의였다. 깔끔히 낫고는 싶았는데 동시에 이게 안 낫고 남았으몬 힜는데.... 결국 흉으로 남았네.

그나저나 오늘은 이제 그만 코해야지라고 했다. 뭔가 설레버렸는데 우짜지 요즘 한 이모티콘 계속 보내서 좀 삭막한 다른이모티콘보냈는데 답이 조금 차갑차갑한게 왔는데 으앙 그냥 그거 그대로 쓸걸 그랬다